오늘의 책 (요새 서평을 열심히 잘 쓰고 있는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 정신없는 일상 중에 즐거운 일..이라고 해야 하나..) 걸 온 더 트레인 작가 폴라 호킨스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15.08.01. 사실 걸 온 더 트레인은 영화부터 보고 싶었었는데... 원작이 소설이라는 말을 듣고 소설 책을 먼저 읽어보기로 했었던 작품이다. 소설을 읽으신 분들의 평을 빌리자면 영화가 소설을 따라오지 못한다(?)라고 많이 평을 하던... 작품...이었다. 작가 폴라 호킨스(이름만 듣고 남자인 줄 알았던...)는 소설 걸 온 더 트레인으로 빵(?!!!) 뜬 작가.. 72년 생으로 옥스퍼드를 다녔고 졸업 후에 타임스의 경제부 기자로 일을 했었다고 한다. 기자로 활동을 하면서 여성들을 위한 투자 자문서를 쓴 호킨스에게 출..
그림으로, 글로 너무 좋아하는 작가 헤르만 헤세. (아직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헤르만 헤세 특별전시를 할 때 전시를 통해 보았던 그의 글과 생각들이 마음속에 참 좋게 남아있다.) 소설가 '헤르만 헤세'에 대해 작가 헤르만 헤세는 1877년 독일 남부 카브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수도원 학교를 탈출해 시인이 된 후 시계 공장과 서점에서 수습생으로 일했다. 열다섯 살 때 자살을 시도했고 정신병원에 보내졌다. 그는 20대 초반에 작업을 시작하여 "Peter Kamenchint"와 "Demian"을 발표했다. 서른세 살에 인도 여행을 시작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 기행을 썼다. 그는 스위스 베른으로 이사했고 1914년 그곳에서 제1차 세계대전을 겪었다. 자원하여 군대에 입대했지만 부적격 판..
방학이어서 서울에 올라와 살던 조카가 좋아하는 영단어 놀이! 조카가 초등학교 2학년인데 요즘 영어 배우는 재미로 저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수업시간에 영단어를 외워야 한다는데 조카가 초등 영어 단어를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쉽고 빠르게 외운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더 도움이 되고자 조카에게 초등 필수 영단어 교재로 유명한 영리한 영단어 책을 선물해주었습니다. 방학 동안 더 열심히 초등 필수 영어단어를 공부하길 바라면서 선물했습니다. 조카에서 선물한 '영리한 영단어' 책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책으로 단순히 단어를 습득하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리딩과 스피킹의 영역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교육부에서 권장하는 초등 영어 필수 800 단어를 40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보라색 책이 정말 예뻤어요. 저는 유튜버 김달님의 유튜브 구독자 중 한 명입니다. 새 신간 소식이 있어서 저도 1쇄 본을 받아보고 읽어보았어요. (뭔가 섬네일 사진 잘 찍지 않았나요. 이런 거 너무 뿌듯하고 조하~) 상처투성이인 나에게 힘을 주는 에세이입니다. 책 제목은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어떤 삶을 살던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상처'를 받게 될 수 있어요. 어떤 일로 인해서 상처를 받을 수도 있고 사랑이나, 일, 등등 자존감이 무너져 내리는 순간은 하루에도 몇 번이나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 나를 어떻게 안아줄까를 고민한 책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도 정말 여러 가지의 방법이 있는데 나를 위로하기도 하고, 나에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에세이를 좋아..
지난주와 이번 주 모두 징검다리 휴일이 있어서 너무 좋은 주이다. 덕분에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들도 마음껏 읽고 집에서 뒹구루뒹구루(?) 여유로운 마음을 즐기는 중이다. 오늘 리뷰하고 싶은 책은 이너뷰티와 함께 긍정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김민소 작가님의 마음 정원이라는 책이다. 마음에 점 하나를 잘못 빼면 미움이 되는 거 아시나요. 선물에 점 하나를 살짝 빼면 신물이 되는 거 아시나요. 삶을 선물로 생각하면 사랑의 물길이 흘러나오지만 신물로 생각하면 분노의 불길을 지피게 됩니다. 우린 이렇게 살아요. 미움을 사랑의 마음으로 바꾸고 신물을 선물로 바꾸면서... _김민소의 '마음 정원'중에서 저자이신 김민소 작가님은 시인이면서 마음디자이너, 웃음행복 코치, 긍정심리컨설턴트 등 노자의 무위 사상과 월리엄 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