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9일 12시 나는 서재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 서재에 좋아하는 작가들의 도록을 가득히 넣어두고 그 작품들을 보고 싶을 때마다 꺼내보고 싶다. 하고 싶은 것이 정말 많은 사람이었는데 어느새 환경과 환경을 맞추다 보니 나는 굉장히 작은 사람이 되어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바꾸어 낼 수 있다. 나는 나를 개척해 이 모진 곳을 뚫고 지나가리라. 끝내 해내리라.
너무 많은 것에 아파하지 말자 너무 많은 것에 아파하지 말자 흘러가는 대로, 노력하는 데로 하지만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닌 것에 욕심내지 말자 사랑하되, 욕심내지 말자 그렇게 매번 다짐한다
세상을 살아보니 가난은 죄가 맞다.이 생각은 정말로 오랜 시간 동안 마음에 남아있었던 말 같다. 가난은 비참함이라고 생각한다.누군가 가난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라고 하면 그에 대한 논문집이 나올 것만 같다.나는 내가 겪었던 가난의 일화를 항상 저장해 두고 사는 사람 같다. 아프면 그 일화들이 서랍속에서 쏟아져서 다시 정리하기 힘들어서 마구 넣을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반복에 반복이었다. 준비하지 못한 삶을, 준비받지 못한 삶을 늘 힘들어했다.아니 준비받지 못한 삶에 대하여 늘 고통받았다. 그러니 내가 무엇을 꿈꿀 수 있는 것일까 라는 의문을 받고 받았던 것이다.
얼마전부터 넷플릭스 광고를 통해 많이 나오던 신작영화 "이제 그만 끝낼까 해" 9월 4일에 공개된다고 해서 나오자 마자 바로 보았는데 사실 머리가 띵한 영화였습니다. 사실 해석도 어려운 것 같아요. 이렇다할 마침표가 있는 영화가 아닙니다. 이런 모호한 영화를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보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이름이 계속 바뀌는 여자주인공, 여자사람 제이크는 나를 그를 보는 사람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는 볼 필요가 있고 승인을 얻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이 모든 삶의 목적인 것처럼.” — 젊은 여자 10대 때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남자 친구를 갖는 것인 여자 주인공. 관심이나 교제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닌 나는 남자 친구를 기쁘게 하고 다른 모든 소녀들과 달라 보이는 것 이상을 원했습니다. A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