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소 찾기 현황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
- 경제·복지
- 2022. 7. 25.
고유가 시대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른 전기차, 전기차 충전소 찾기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웬만한 전기차는 이제 한 번 충전하면 400km 이상 갈 수 있을 정도로 연비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거리지 그래도 여전히 고민되는 지점이 있다면 바로, 전기차 충전소 문제였습니다. 인프라도 아직까진 부족한데 짐도 만만치 않은 문제고 비 오는데 밖에 나가서 충전이라도 하려고 한다면 귀찮음과 감전되진 않을까도 불안하고 해결할 방법을 찾다가 전기차 충전소 찾기 현황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서 검색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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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까운 전기차 충전소 찾기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 주변의 전기차 충전소 위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 (종합 저공해 차량 정보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충전소, 한전 또는 기타 민간기업 충전소로 국내 모든 전기차 충전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주 방문하는 충전소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내 위치정보를 이용하여 내 주변 지도를 검색하면 환경부 및 유관기관의 충전소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장소를 클릭하시면 충전 속도, 충전기 종류, 주행 상태를 확인하고 가장 적합한 장소에서 충전소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공해자동차 종합정보 사이트에서는 전기차 충전소 찾기, 현황, EV 충전소를 찾는 것 외에도 수소충전소 찾기, 무공해 차량 구매 지원, 무공해 차량 표지판 게시 등 다양한 정보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공해 차량 구매 보조금은 국내외 차종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승용차, 상업용 및 산업용 차량에서 다양한 유형의 전기 및 수소 연료 차량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유용한 정보 얻기가 가능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저공해 종합정보 사이트)입니다.
2. 전기차 충전 정보
충전 속도
1. 급속 충전
- 완전 방전 상태에서 80% 충전까지 30분이 소요됨
- 주로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 등 외부장소에 설치됨
- 충전기는 고용량의 전력을 공급하여야 하므로 50kW급이 주로 설치됨
- 사용요금은 100km 당 2,700원 정도임
2. 완속 충전 (개인용 완속 충전기 포함)
- 완전 방전에서 완전 충전까지 4~5시간 소요
- 주로 주택이나 아파트에 설치
- 배터리 용량 면에서 6~7kW 정도의 전력량을 가진 충전기가 주로 설치됨
- 전기료는 100km당 약 1,100원입니다.
3. 전기차 충전소의 미래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도 지금 무선 충전 도로가 건설되고 있다고 합니다. 총길이는 1.6km, 완공 목표는 2023년이라고 해요. 기본 원리는 도로 아스팔트 아래에 구리 코일을 묻어놓고 거기에 전류를 흘려 자기장을 생성한답니다. 휴대전화 무선충전 방식이랑 되게 비슷한 원리입니다.
근데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이렇게 놀라운 신기술을 카이스트가 2012년도에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점입니다. 버스 하부에 전기를 모으는 집전장치를 붙이고 급전선로를 묻은 도로를 달리면서 전기를 공급받는 겁니다. 2012년 도면 국내에선 전기차 개념 자체가 생소했을 때고 미국에선 테슬라가 처음으로 전기차 세단인 모델 s를 내놨던 시점이니까 빨라도 너무 빠른 시기에 국내 혁명적 기술이 탄생했던 겁니다. 지금 이 셔틀버스는 최초의 기술에서 좀 더 발전된 형태로 작년 8월부터 대전 대덕 특구를 활발히 돌아다니고 있고 기술적인 문제나 시민 편의성 등을 검증한 뒤 일반 시내버스 노선에 전기차 충전소 찾기 서비스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우리가 만든 이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을 인정받은 겁니다. 이 기술을 이전받은 국내의 와이파워 1이라는 업체가 두바이 신도심에 무선충전 도로를 만드는 내용의 계약이 체결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도로에 충전 인프라를 깔 수만 있다면 주행 거리도 길어져 배터리 용량도 줄어 전기차의 태생적 한계가 사라져 버리는 겁니다. 이밖에도 충전량을 일정 수준으로 계속 유지할 수 있으니까 배터리 수명도 늘어나고 감전 위험도 없고 또 차들이 충전을 셰어링 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이 상용화되는 세상이 언제쯤 활짝 열릴까 라는 질문도 생깁니다.
👉🏻 전기차 무선충전 QnA: https://www.news1.kr/articles/?4747158
전문가들은 일단 기술적 측면에서 차량의 장치를 탑재하거나 도로 바닥을 뜯어내고 안에 송전 코일을 까는 건 지금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대신 비용이 어마 무시하게 들어서 그렇습니다. 결국 무선충전 전기차 시장을 키우려면 정부나 지자체의 적극적인 투자밖에는 방법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유선 충전기 지원에만 치중된 제도도 바꿔야 하고 미국의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행 이런 점은 연방 정부에서 지자체가 신청하면 무조건 200만 불을 지원하고 충전 인프라 구축합니다. 신기술 신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제도가 없으니까 이게 난항입니다.
여기에 충전기나 기술에 있어서도 기준을 국제적인 스탠더드에 맞춰 적립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제 자동차 업계의 축이 친환경차로 빠르게 바뀌는 이 시점에 더 이상 준비를 늦출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선 2030년이면 무선충전 도로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정부가 지난 2019년 발표한 도로 기술개발 전략 안을 보면 2030년까지는 무선충전 도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서 편하게 차가 알아서 충전하고 달리면서도 쉽게 충전하고 참 달콤한 상상이 아닐 수 없는데 이 매력적인 기술이 묻히지 않도록 전기차 충전소 찾기 및 대중성 상용화 확보에 힘이 무겁게 실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