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에 돌 신장 석회화 위치 치료 방법 - 한 번 망가지면 되돌릴 수 없다

몸에 노폐물을 잘 배출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대소변도 오래 못 보고 참으면 몸에 안 좋습니다. 소변 하면 중요한 곳이 콩팥인데 저도 모르게 콩팥을 나쁘게 하지 않았나 걱정이 좀 되었습니다. 신장(콩팥) 건강을 망치는 나쁜 습관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모든 생물의 생명 활동 과정에는 대사산물인 노폐물이 발생하게 됩니다. 소변도 그중 하나인데 만약에 소변 생성이나 배출에 문제가 발생해서 몸속에서 노폐물이 우리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한다면 요독증이 발생해서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볼일이라고 하는 것은 큰 볼일과 작은 볼리로 나누어지는 데 큰 볼일은 물리적인 변화를 확인하고 소화기계의 건강을 살펴보는 일이라고 한다면 작은 일은 화학적인 변화를 알아보고 우리의 간과 신장의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다고 있습니다. 소변은 신장 건강을 알아보는 지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소변은 신장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만성 신부전증과 같은 신장 질환이 발병하게 되면 요독증을 포함한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신장 건강을 망치는 생활 습관과 신장 석회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장 석회화 증상

 

신장 기능 검사 >>

 

 

신장 기능

신장의 중요성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자면 우리 말로 콩팥이라고도 합니다. 혈액 속 노폐물을 운반하고 걸러낸 뒤에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전해질 농도 혈압 조절 수분 조절을 통해서 체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기도 합니다. 신장은 하루에 약 180l의 혈액을 걸러냅니다. 거의 2l 생수병 90병 분량이나 됩니다. 콩팥이 3일만 그 기능을 원활하게 못해도 생명을 잃을 수가 있기 때문에 심부전으로 콩팥이 망가지신 분들의 경우에는 3일에 한 번은 꼭 투석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신장 위치
우리 몸의 신장 위치

저도 신장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 한 10여 년 전에 미국 여행을 갔을 때 너무 무리한 일정으로 체력과 면역이 너무 바닥으로 많이 떨어졌을 때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가지고 신장 기능이 많이 상했습니다. 그때 이후로 신장 기능이 급격히 나빠져 주기적으로 점검을 받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서 갑자기 확 나빠진 케이스입니다. 나름 관리를 열심히 해서 지금은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 정상은 아닌 상태입니다. 

 

 

신장 석회화 (신장에 돌?)

신장 피질에 칼슘이 침착되는 것을 신장 석회화라고 합니다. 신장 석회화는 일반적으로 과거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며 대부분의 경우 신장 기능 문제나 증상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드물게 다른 종괴나 심한 염증 또는 전신 석회화가 있는 경우에는 콩팥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신장에 돌
신장에 돌이 생긴 모습

 

신장 결석 여부 판단하기

 

 

신장 석회화를 망치는 습관 4가지

신장의 수명을 깎아먹는 나쁜 습관들이 있는데, 신장에 돌이 생기기 전에 '이렇게 하지 맙시다'하는 몇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물 부족

신장에 안 좋은 습관 첫 번째는 물을 게 마시는 습관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생물체는 물을 필요로 하고요 물을 마시지 않고 살아가는 생명체는 지구 상에는 없습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서 신장의 기능이 매우 나빠지게 됩니다. 하루 최소 일 점오 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해야 신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체내에 물이 부족한 경우에 콩팥에 쌓여 있는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콩팥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콩팥을 망가뜨리게 되는 것입니다. 노폐물이 우리 몸에 오래 머물면 좋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1.5l 미만의 물을 드시게 된다면 의도적으로라도 1시간마다 한 컵 정도의 물을 챙겨 마셔주시는 것들을 적극 권장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신장 석회화, 신장 건강이 안 좋을수록 물을 먹으면 안 된다라고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을 드시면 안 되는 경우는 투석을 하시는 경우가 아니시라면 물을 드시되 조금씩 자주 많이 드시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2. 음식 짜게 먹기

신장을 망치는 습관 두 번째는 음식을 짜게 드시는 습관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 중에 하나가 짜게 먹기로 유명합니다. 김치는 기본이고 소금에 절인 젓갈이라든지 간장에 절인 깻잎 같은 반찬 탕이나 국이 나오면 추가로 쳐서 먹는 소금 간 등 한국인들의 1일 나트륨의 섭취량은 이미 세계보건기구 who 권장 섭취량의 2배가 넘어갑니다. 높은 염분 함량을 지닌 음식은 몸을 아무래도 붓게 만들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혈압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게 되면 콩팥 혈관에도 손상을 줄 수가 있고요 콩팥 기능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신장은 단순히 몸속 노폐물을 거르는 것 외에도 염분과 같은 체내에 전해질 농도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짜게 먹는 습관은 고혈압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라면 한 개만 섭취하셔도 이미 하루에 충분한 나트륨을 섭취하기 때문에 여름철 같이 땀을 많이 흘려서 염분이 많이 빠져나가는 상황이라거나 염분 부족과 관련된 질병이 있으신 것이 아니라면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싱거운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면 소금을 사용하기보다는 식초 같이 신맛이 나는 것으로 간을 하시는 것들을 권장합니다. 무조건 싱겁게 드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3. 소변 참는 습관

신장 석회화을 망치는 세 번째 습관은 소변을 잘 안 보거나 참는 습관입니다. 오랫동안 소변을 안 보거나 참게 되면은 요도의 압력이 증가하게 되고 콩팥과 쓸게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대장균과 같은 박테리아가 번식해서 감염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흔하지는 않아도 요도관략근이 파열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소변이 마려워도 직장 일로 인해서 바쁘다거나 귀찮다고 해서 참았다가 한 번에 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도 건강에 좋은 습관은 아닙니다. 이런 분들의 소변을 살펴보면은 소변에서 심한 악취가 나거나 혼탁한 침전물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변 색이 뿌옇고 혼탁하다는 것은 몸에 염증이 있다고 하는 신호입니다. 정상적인 소변은 맑고 옅은 황갈색을 띠는데 방광염과 같은 염증성 감염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백혈구와 세균의 영향으로 소변이 뿌옇게 나오기 때문에 만일 소변 색이 뿌옇고 흐리다면 감염 질환이 있는지를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평소 소변에서 일명 지린네라고 하는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콩팥에서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라고 보내는 신호이기 때문에 무시하시면 안 됩니다.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립니다.

 

4. 지나친 육류, 당분 섭취

신장을 망치는 습관 중에 지나친 육류 섭취와 지나친 당분 섭취입니다. 육류를 통해서 공급되어지는 단백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육류 위주로 섭취하는 경우에 동물성 단백질이 혈액의 많은 양의 산을 생성하기 때문에 신장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육류를 섭취할 때는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푸른 채소를 함께 섭취하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립니다. 육류를 많이 드시게 되면은 요산을 많이 만들어내게 됩니다. 통풍이라고 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혈중 요산 수치가 높아지는 것도 신장에는 치명적일 수가 있기 때문에 지나친 육류 섭취나 퓨린 성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너무 자주 드시는 것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정제된 설탕이 많은 간식은 신장에 좋지 않습니다.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미국의 아프리카계 미국 남성과 여성 3천 명에게 대한 연구를 통해서 설탕이 들어간 음료가 만성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대폭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만성 신장질환 위험이 약 61%나 증가했다고 신장 질환의 초기 증상을 인지하기라고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도 신장 기능이 50% 이하로 떨어져도 별다른 증상이 없는 환자가 대다수입니다. 그러나 한 번 망가진 신장이 원래대로 회복되기라고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신장 검사

신장 석회화, 신장 질환은 혈액 검사랑 소변 검사를 통해서 쉽게 진단할 수가 있습니다. 두 검사 모두 국민 건강 검진 항목에 포함되어 있어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다면 반드시 신장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서 적절한 콩팥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가족력이 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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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신장 건강을 위해서는

신장기능 이상을 발견했다면, 특히 신장 석회화가 발견되었다면 적절한 콩팥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이 아주 중요합니다. 혈압 관리 및 당뇨병 치료 금연과 절주 저염식 위주의 식단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들은 모두 필수적인 요소들입니다. 신장이 안 좋으신 분들뿐만 아니라 건강한 분들에게도 신장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생활 습관을 개선할 때 아주 큰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신장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으로는 가급적이면 유산소 운동을 권장해 드립니다. 혈액 순환을 좀 빨리 할 수가 있게 되고 만들어진 노폐물을 바로바로 걸러서 제거할 수가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 적극 권장해 드리는 것은 걷기와 가볍게 뛰기, 계단 오르기 등 손쉽게 우리 주변에서 하실 수 있는 운동만으로도 얼마든지 신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신장 석회화와 관련된 신장 건강(콩팥 치료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하면 안 되는 습관과 하면 도움이 되는 습관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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