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무직이다 보니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서 항상 상체가 긴장되어 있는 상태로 있어서.. 등부터 많이 뭉쳐있어서 뻐근한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피로감을 풀기 위해서 마사지를 받았었지만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정형외과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는 공덕 정형외과의원은 들어서자마자 마스크 착용 여부와 코로나 온열 체크도 꼼꼼하게 진행해 주셨습니다. 손 소독제도 사용했습니다. 원장님께 처음 만나 뵐 때 어디가 아픈지를 간단히 말씀드리고 도수치료를 받기 전에 엑스레이를 촬영하고 다시 상담을 받기로 했어요. 대기 타임은 별로 없었고 저는 목과 어깨를 상담받고 싶어서 엑스레이도 이 부분을 촬영했습니다. 일단 원장님께서 거북목이라는 판결을 내려주셨습니다. 원래가 목부터 어깨가 상당히 안 좋은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