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탄력 팬티스타킹, 11 퍼스널컬러 색상 선택 가능! 내돈내산 후기
- 뷰티 라이프/헤어 & 바디
- 2021. 2. 27.
랜선 뷰티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나서부터 조금 더 힘차게 포스팅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왠지 더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어 집니다. 겨울이 이제 조금 지나가는 것 같아요. 그냥 검정 고탄력 팬티스타킹을 벗어나서 살색 팬티스타킹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살색 타이즈는 종류도 많은 제품이 많지요. 오늘은 11가지 컬러로 나에게 맞는 컬러톤을 신을 수 있는 데이지 고탄력 팬티스타킹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데이지 파운데이션 스타킹으로 보통 스타킹을 거의 편의점에서 구매하기 때문에 맨날 커피색? 살색? 두 가지에서 고민하다가 살색은 뭔가 내 피부톤과 안 맞는 것 같고, 커피색은 왠지 너무 어두운 것 같아서... 맨날 고민하다가... 그냥 살색을 구매하곤 했었어요. 데이지 스타킹의 가장 큰 장점은 나에게 맞는 피부톤의 스타킹 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은 되는 파운데이션 스타킹이라고 하니 제품을 받기 전부터 엄청 기대했던 스타킹입니다. 패키지도 너무 예뻐서 한 세트로 구매해서 선물 주기에도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디자인으로 잘 나왔다고 할까요?! 11 컬러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스타킹의 선택의 폭이 이렇게 많다니 너무 좋습니다. 특히 데이지 고탄력 팬티스타킹의 실제 색감이 예뻐서 한번 더 놀랬답니다. 아래의 1단계부터 맨 위의 검은색까지 단계인데요.
- 가격정보: 개당 3,170원대
데이지 스타킹이 자연스러운 색감은 나이론 특성의 염착이 불가능한 부분을 촘촘한 편직과 국내산 원사용으로 광택은 적고 은은하게 색감이 표현되면서 자연스러운 색감이 나오는 거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베이스 컬러와 밝기 선택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기 때문에 내 살결 같은 알맞은 톤을 골라서 신으면 됩니다.
퍼스널 컬러 색상 비교
1번 컬러는 벚꽃핑크 2번 컬러는 블러셔 핑크, 3번 컬러는 러블리 핑크 4번 파우더 베이지 5번 BB스타킹, 6번 밀크티, 7번 CC스타킹, 8번 라테 색감이 비슷한 듯 하지만 라테 색이 미묘하게 어두운 걸 볼 수가 있습니다. 9번 유리구슬 블랙 컬러입니다. 블랙 컬러도 있어서 가을에도 잘 신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뒷면은 이렇게 데이지 파운데이션 스타킹의 기능과 특징을 잘 표기되어 있어요. 포장지를 뜯으면 스타킹이 컬러 차트와 함께 스타킹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세트로 구매도 가능하고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니 인터넷 쇼핑하실 때 잘 구매하시길 바라요.
데이지 고탄력 팬티스타킹 착용 후기 (장점?)
개인적으로 처음에 마음에 들었던 벚꽃핑크 컬러입니다. 데이지 스타킹은 앞부분의 편직이 촘촘하게 되어있고 엉덩이의 편직은 좀 느슨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하던데 눈으로는 알 수 없지만 착용을 해보면 정말 조여줄 부분과 편한 부분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세심한 배려를 느껴졌습니다. 기존의 15~20 데니아의 침에 비해서 조금 정도 더 도톰해서 커버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리고 또 좋았던 점은 편의점에서 그냥 파는 스타킹에 비해서 광택이 최소화되었다는 점! 저는 스타킹을 신을 때마다 광택이 너무 싫었거든요. 색감 자체가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움이 느껴져요. 22~23 데니아의 두께에 광택을 최소화한 국내 고급 원사 사용인 데이지 파운데이션 스타킹입니다. 팬티스타킹은 발목부터 위까지 불편한 느낌을 종종 느낄 때가 많아서 여름에는 사실 잘 안 신는데 데이지 스타킹은 평소에 느끼던 스타킹의 안 좋은 점을 모두 보완해주어 편하게 신을 수 있었습니다.
허리 밴딩 부분에 앞을 표시해줘서 헷갈리지 않습니다. 특히 허리 밴딩 부분이 탄성이 좋아서 착용을 해보면 좀 더 타이트하게 허리라인을 잡아주어 굉장히 편하더라고요. 다리가 예쁜 편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맨다리로는 다니기가 민망해서, 저는 너무 한 여름이 아니라면 스타킹을 꼼꼼히 신고 다니는 편이라서 스타킹을 매번 구매하는데 그래서 데이지 스타킹 브랜드를 알게 돼서 참 좋았어요. 친구들이랑 공동 구매할 정도로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일반 스타킹보다 구멍이나 긁힘이 잘 안 가서 더 잘 신고 있는 것 같아요. 오래 신을 수 있다는 장점도 나름대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편의점에서 구매를 하면 한 개당 오천 원정도 이기 때문에 매번 살 생각을 하면 그것도 참 돈이 많이 나가는 일 같아요.
저는 내추럴 베이지 컬러가 제일 잘 맞더라고요. 직접 착용을 해보았을 때 컬러 보정력이 워낙 좋아 다양한 컬러를 신어도 크게 위화감이 없었어요. 데이지 고탄력 팬티스타킹을 착용하다 보니 편의점에서 신는 커피 스타킹은 좀 멀리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내 돈 내산 포스팅으로 가격 대비 데이지 스타킹 추천드립니다. 착용샷은 다음번에 또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